(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올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중국내 부동산 억제정책과 금융시장 불확실성으로 예상치보다 낮아질 전망이다.
중국 투자은행인 중금공사(중국국제금융유한공사, CICC)는 10일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를 10.5%에서 9.5%로 하향조정했다.
중금공사는 또 "부동산 억제정책으로 올해 부동산투자가 종전 예상치인 22%에서 15%로 줄어들 것"이라며 "금융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 또한 수출 비중에 영향을 미쳐 상반기 25%에서 하반기 5%로 급감할 것"이라 내다봤다.
중금공사는 이어 "최근 중국 경제성장속도가 전고후저(前高後低) 현상을 나타내,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비해 현저히 떨어질 것"이라며 "거시경제정책을 좀더 융통성 있게 조절해 경기 급등락을 막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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