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서울우유는 낙동강유역 환경청(청장 김형섭), 울산·경남 환경보전협회와 우리강 순례 행사 협약식을 갖고 오는 6월 '낙동강 순례' 행사를 공식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오는 6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자연사랑' 백일장 입상자 가족 약 150명과 낙동강 도보 순례를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감수성과 맑은 물의 소중함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녹색경영의 일환에서 이번 행사를 주최하게 된 서울우유는 창립 73주년을 맞아 서울우유 73가족 150여명도 이번 순례 행사에 초청할 계획이다. 또 '낙동강 역사문화탐사', '한강 따라 짚어가는 우리역사' 등 10여권의 인문 지리서의 저자인 신정일 씨도 참여,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낙동강의 발원지인 태백에서 낙동강 하구까지 500km가 넘는 긴 여정을 도보와 버스로 이동하면서 황지연못, 구문소, 회룡포, 경천대, 달성습지, 우포늪 등 강의 발원지 및 우수 생태지역 탐방을 통해 자연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느끼고 배우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 자연 생태체험, 지역 장터방문, 전통가옥 견학, 유명 사찰방문 등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물의 오염점수 알아보기' 등의 환경체험을 통해 참가자 모두가 환경 지킴이로서 의지를 다지는 '환경 라이센스' 수여식도 갖는다.
서울우유 조흥원 조합장은 "이번 낙동강 순례를 통해 우리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 보전에 앞장 설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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