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證, '신영밸류우선주주식형펀드' 출시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신영증권은 '신영밸류우선주주식형펀드'를 신규 출시·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치주 중 보통주와의 격차가 크게 벌어진 우선주에 순자산의 50% 이상을 집중 투자하는 전략으로 운용된다.

시장지배력이 있거나 자산가치 및 배당수익이 양호한 기업 등 저평가 가치주 우선주에 순자산 50% 이상을 집중하며 나머지는 가치주 보통주 및 대형 우량주에 투자한다.

펀드 규모는 유통주식수 등 우선주 특성을 고려해 최대 1000억원 수준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밴치마크는 '코스피 75% + CD(91일물) 금리 25%'로 한다. 보수체계는 선취수수료 1%에 연 1.47% 보수가 부과되는 Class A형과 연 2.19% 보수가 부과되는 Class C 1형으로 나뉜다. 거치식, 적립식 투자 모두 가능하며, 중도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이면 이익금의 70%, 180일 미만시 이익금의 30%다.

신영자산운용이 운용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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