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중국에서 유학 중인 한국 유학생들의 인턴채용 지원을 위한 '2010 재중국 한국유학생 인턴박람회'가 2일 오후 베이징의 주중 한국문화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주중 한국대사관이 주최하고 북경한국투자기업협의회, 중국한국상회, 북경총한국학생회연합,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주관한다.
삼성, LG, 현대자동차, 포스코, CJ, 대한항공, 우리은행 등 46개 업체가 참여해 총 150여 명의 인턴사원을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된 유학생들은 여름방학을 활용해 1~3개월간 인턴사원으로 일하게 된다.
수백명의 유학생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기업별 부스에서 유학생과 기업 인사담당자가 만나 지원서 접수와 면접, 인·적성 검사 등을 실시하고 궁금한 사항을 질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취업특강과 모의면접, 메이크업 특강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다.
산업인력공단은 참가학생들의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이를 중국 유학생 DB로 확대해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해외 취업지원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인턴박람회는 지난해 5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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