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교보증권은 7일 삼성증권 목표주가를 기존 8만5000원에서 7만3000원으로 14.1%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임승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성증권은 위탁매매, IB영업 및 자산관리영업 등 전 영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도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최근 대외악재로 인한 과도한 주가하락으로 삼성증권의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을 하향 조정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임 연구원은 "삼성증권은 올해 연간 영업실적으로 전년보다 12.1% 증가한 순이익 2746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특히 삼성생명 상장에 따라 후광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삼성증권은 그룹차원의 안정적 지원, 우수한 재무구조, 자산관리영업 성장성 우위 및 해외진출 추진 등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올 하반기부터 자본시장법 최대 수혜주로 부각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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