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는 7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최근 적발된 프로게이머 불법 베팅 승부조작 건 연류 전현직 프로게이머 11명에 대해 전원 영구제명 및 포상 박탈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들이 대한민국 e스포츠 업계에 대한 업무방해와 명예훼손을 초래했다고 판단, 전원 중징계를 내리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선수자격을 포함한 e스포츠 영구제명 조치와 함께 협회에서 시상한 모든 포상을 박탈하기로 했다. diony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