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재정위기가 본격화되면서 올해 3월부터 점진적으로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를 사들이고 있다.
미 재무부는 15일(현지시간) 올해 4월말 현재 중국의 미 국채보유 잔액은 92억달러로 한달 전에 비해 50억달러 증가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9월말 9383억달러였던 중국의 미 국채 보유액은 11월말 9290억달러, 12월말 8948억달러, 올해 1월말 8890억달러, 2월말 8775억달러 등으로 계속 줄어들었다.
그러나 3월말 8952억달러로 6개월만에 순매입으로 돌아선 후 두달째 보유량을 늘리고 있다.
중국은 미국 국채보유 규모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 채권국인 일본은 4월말 현재 미 국채 보유잔액이 7955억달러로 한달 전에 비해 6억달러 늘었고 3위인 영국은 3212억달러로 무려 422억달러가 늘었다.
그러나 한국의 4월말 미 국채보유량은 387억달러로 전달에 비해 14억달러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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