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서울시의 공공관리자제도 시범구역인 '한남뉴타운 5구역'이 5개 사업구역 중 가장 먼저 재개발 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 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한남5구역이 과반수 주민동의를 받아 신청한 '주택재개발조합설립추진위원회'를 승인했다고 16일 밝혔다. 5구역에 이어 2구역도 조만간 추진위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며 나머지 3개 구역은 7월 중 승인을 목표로 동의서를 받고 있다.
한남뉴타운은 지난해 서울시로부터 뉴타운 중 처음으로 공공관리 시범구역으로 지정됐다. 공공관리자제도란 구청장이 정비업체를 선정하는 등 공공 주도로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제도다.
한남뉴타운은 5개 구역 총 면적이 100만㎡에 달하고 토지 등 소유자가 9000명이 넘어 공공관리 시범사업 대상지 중 규모가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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