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16일 "앞으로 2~3년이 중요하다"며 "핵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문제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 장관은 이날 민생경제연구소 등이 세종문화회관에서 '새로운 대북전략 2012'을 주제로 개최한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북한은 2012년 소위 강성대국에 진입하겠다고 한다며 "한반도와 주변국 모두가 정치적 전환기를 맞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은 결국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 장관은 "지금 우리에게는 당면한 남북관계뿐 아니라 한반도의 장래까지 염두에 둔 긴 안목의 총체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그것이 이른바 전략일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서도 "정부는 천안함 사태에 흔들림없이 대처해 나갈 것"이라며 "북한의 잘못된 태도를 바로잡고 남북관계가 바로 서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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