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엘앤피아너스가 중장비부품회사 인수 소식에 강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9분 현재 엘앤피아너스는 전 거래일보다 2.87% 상승한 1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엘앤피아너스는 전일 지난 78년 설립돼 현재 굴삭기와 자동차용 유압 관련 부품을 전문 제조하고 있는 태주 지분 81.41%를 108억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태주는 두산과 합병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두산모트롤을 주력 납품처로 현대중공업, 볼보코리아, 가와사키 등과 거래하고 있다.
회사측은 "태주가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으나 올해 매출과 순이익이 340억원과 18억원을 기록하면서 턴어라운드가 일어날 것”이라며 특히 "호조를 보이고 있는 중국 굴삭기 시장에 위안화 절상까지 이루어 진다면 경쟁력이 더욱 높아져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회사측은 특히 "두산 등 신규물량의 증대에 따른 생산설비의 증설을 위해 올해 말 신규공장 투자에 나서 내년 하반기 완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내년 2010년 하반기 이후에는 증시 상장 작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edrap@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