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는 3일 오전(한국시간)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접전을 펼쳤으나 1-1로 비겼다.
이후 승부차기 끝에 우르과이가 4-2로 이겨 1970년 멕시코 대회 이후 40년 만에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전반 47분 설리 문타리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가던 우르과이는 후반 10분 디에고 포를란의 동점골로 균형을 되찾았다.
이후 연장 승부까지 간 우루과이는 경기 종료 직전 가나에 페널티킥을 내주며 패색이 짙었다.
도미니크 아디이아의 헤딩슛을 골문 앞에 있던 루이스 수아레스가 다급한 나머지 손으로 쳐내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고 가나에 페널티킥이 주어진 것이다.
하지만 키커인 기안의 킥이 크로스바를 강타하고 튕겨 나오며 승부는 원점이 됐다.
또 승부차기에서 가나의 3, 4번째 키커인 조너선 멘사와 아디이아의 슈팅이 골키퍼 무슬레라의 손에 걸리면서 승리는 우르과이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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