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한국다이이찌산쿄가 한국 시장 진출 20주년을 맞았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지난 15일 JW 매리어트호텔에서 창립 기념행사를 갖고 미래로의 도약의지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다이이찌산쿄 김대중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다이이찌산쿄 그룹의 타카시 쇼다 회장 등 주요 임직원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다이이찌산쿄 김대중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한국다이이찌산쿄가 20주년을 맞게 된 것은, 한일 양국의 여러 관계자 분들의 오랜 노고와 더불어 불철주야 힘써 온 임직원 모두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사장은 이어 "올해는 2012년까지의 장기비전을 위한 중간지점으로, Hybrid 비즈니스의 전개, 글로벌 신약의 지속적 발매, 그리고 글로벌 임상 참여 등으로 더욱 경쟁력을 갖춘 조직으로 발돋움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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