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올해 상반기 전국 산업단지내 산업용지 분양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상반기 기업이 취득한 산업단지내 산업용지면적이 지난해 동기(8.1㎢) 대비 16% 늘어난 9.4㎢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시·도별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충남(2.0㎢)과 전남(1.3㎢)지역에 가장 많은 면적이 분양됐다. 이어 경남(1.1㎢), 울산(1.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산업용지를 분양 받은 기업의 업종별로는 기계·장비분야 기업이 전체의 23.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석유·화학 20.8%, 자동차·운송장비 18.2%, 금속·가공 13.7%, 조선 7.9%, 전자·통신 7.4% 순이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연간 산업용지 분양면적은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 수준(15.0㎢)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기업들이 장래 우리나라 경제상황을 낙관적으로 보고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시도별 산업단지재 산업용지 분양면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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