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미국 대학 가운데 파티하기 가장 좋은 학교는 조지아대이고, 공부하기 가장 좋은 대학은 매사추세츠공대(MIT)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학생들이 가장 행복한 대학은 브라운대로 나타났다.
블룸버그통신은 2일(현지시간) 미국 입시정보업체 프린스턴리뷰가 미국 대학생 12만20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수진이 가장 우수한 학교는 미국 오리건주의 포틀랜드에 있는 리드칼리지였고, 가장 좋은 도서관을 가진 학교로는 하버드대가 꼽혔다. 또 교내 식당의 음식이 가장 맛있는 학교는 메인주에 있는 보도인칼리지로 드러났다.
취업과 관련해서는 가장 우수한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으로는 보스턴의 노스웨스턴대를 필두로 펜실베니아주립대, 예일대가 뒤따라 순위에 올랐다.
또 학비 지원 패키지가 가장 우수한 학교로는 니덤에 있는 올린공과대, 버지니아대, 프린스턴대가 상위권에 들었다.
조지아대와 오하이오대는 지난해 1위였던 펜실베니아주립대를 3위로 밀어내고 가장 파티하기 좋은 대학으로 뽑혔다.
학생들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는 로드아일랜드에 있는 브라운대학이, 가장 행복하지 않은 대학으로는 미국 테네시주에 있는 피스크대가 선정됐다.
로버트 프랭크 프린스턴리뷰 편집장은 "학생들이 영악해지면서 학교에서의 삶은 물론 자신이 받는 교육의 가치에 대해서도 궁금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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