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폰, UAE 블랙베리 서비스 중단 반사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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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0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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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기림 기자) 최근 블랙베리폰 서비스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중단되면서 삼성 등 경쟁사들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ㅣ 

UAE 최대 이동통신 기업인 에티살라트는 3일(현지시간) 블랙베리폰 서비스 중단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삼성 등 다른 기업들의 휴대전화를 무상 지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블랙베리폰을 사용한는 에티살라트 가입자는 원할 경우 삼성 갤럭시S폰, 삼성 웨이브폰, 아이폰, 노키아 E72, 소니 에릭슨 X10 등 11개 기종의 휴대전화 중 1대를 무상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에티살라트는 "블랙베리폰 고객이 새 휴대전화를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1개월간 문자메시지 및 데이터 전송 요금을 면제해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50만명에 이르는 UAE 블랙베리폰 이용자들이 다른 기업의 새 휴대전화를 무상지급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삼성 휴대전화의 매출 신장도 기대되고 있다.

앞서 UAE 통신감독청(TRA)은 정보 유출 우려가 있다며 오는 10월 11일부터 블랙베리폰의 이메일 및 데이터 송수신 서비스를 중단토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에티살라트 부사장 칼리파 알-샴시는 "블랙베리폰 서비스가 중단되더라도 기존 고객이 별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춰 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kirimi99@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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