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소영 기자) 중국강철공업협회가 중국의 철강기업이 원가상승과 가격하락의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매일경제신문(每日經濟新聞)은 3일 관련산업 브리핑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뤄빙성(羅氷生)강철공업협회 부회장의 말을 인용해 강철 제품의 생산단가는 상승하고 있는데 반해 중국내 강철 자재 가격은 연일 하락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뤄 부회장에 따르면 상반기 중국이 수입한 철광석의 평균가는 1t당 111달러(CIF 가격)로 전년 동기 대비 46.42% 올랐다. 반면 올 4월 이후 중국 국내 시장에서 철강재 가격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최근 철강재 가격은 바닥을 치고 조금 상승하긴 했으나 여전히 낮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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