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사조해표가 국내산 우리쌀로 만들어 안전하고 물만 부어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한 용기면 '우리밀쌀국수'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국내산 쌀로 만든 쌀국수로 기름에 튀기지 않아 일반라면 대비 칼로리가 낮으며 용기타입으로 간편하게 뜨거운 물만 부어 이용할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멸치 국물의 깔끔한 맛, 김치의 칼칼한 맛, 해물짬뽕의 얼큰한 맛 3종으로 구성돼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게 했다. 쌀국수 최초 해썹인증(HACCP)을 받은 시설에서 생산해 위생안전도 더욱 강화했다.
사조그룹 마케팅실 관계자는 "우리쌀국수는 사조해표가 최초 선보인 우리쌀당면에 이어 기존 기름에 튀긴 라면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대체품으로서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품가격은 할인점 기준으로 개당(92g) 1400원이다.
한편 우리나라 연간 쌀 소비량은 해를 거듭할수록 줄어드는 반면 수입 의무화된 쌀 수입량은 늘어나면서 재고량이 늘어나 최근 정부차원에서 우리쌀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지난 1999년 기준 연간 1인당 쌀 소비량은 96.9kg이었으나 10년 뒤인 지난해에는 74kg을 나타내며 23%나 감소됐다. 또한 쌀 재고량은 금년도에 99만5000t에 이르러 1년 전의 68만여t보다 30만여t 늘었고 앞으로 재고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국내 쌀농가 보호 차원에서 우리쌀 소비량 촉진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를 반영해 사조해표는 라면대용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우리쌀국수를 선보여 우리쌀 소비를 촉진해 농가보호에 앞장설 뿐 아니라 국내산 쌀의 맛과 품질을 믿는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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