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서 멤버들은 충남 서산 벌천포 해수욕장을 찾았다. 멤버들은 해수욕장 자갈밭서 맨발로 닭싸움을 하고 진 사람이 바다에 뛰어들기로 했다.
멤버들은 서로 눈치를 보며 한쪽 다리를 들어올려 닭싸움 자세를 취했다. 하지만 '시작' 구호를 외치는 순간 이승기가 잡고 있던 다리를 허무하게 놓쳐 바로 탈락해 '허당 승기'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어이없어 하던 이승기는 바다에 입수 한 뒤에는 오히려 여유롭게 수영까지 하며 다른 멤버들에게 함께 들어와서 놀 것을 제안했다. 결국 전 멤버가 바다에서 같이 헤엄치며 '허당 승기'의 바람을 들어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멤버들과 떨어진 채 벌칙 수행을 하던 은지원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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