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해연 기자)중국 환구시보(環球時報) 인터넷판인 환구망(環球網)은 10일 북한의 노동당 39호실을 세계 10대 금기지역 중 4위로 꼽으며 북한의 최고 기밀조직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환구망은 이곳은 중국과 스위스에 10~20개의 은행계좌를 개설해 위조와 돈세탁 및 다른 불법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중성을 중시하는 국제뉴스전문지인 환구시보 인터넷판이 영국, 미국, 러시아 등 세계 곳곳의 베일에 싸인 곳을 추측을 곁들여 소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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