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호텔업계가 추석연휴 기간 국내에 머무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 추석은 최대 9일까지 연휴가 가능해 해외 여행객들이 급증한 가운데 미처 표를 예약하지 못해 국내 여행을 계획하거나 도심 속에서 휴식을 즐기려는 이들이 많다.
이에 업계는 맞춤형 상품을 개발하고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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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추석맞이 특별 패키지를 진행한다.
디럭스 룸의 경우 호텔 내 레스토랑의 2인 조식과 90분짜리 2인 스파 트리트먼트를 제공하며 이틀 이상 숙박 시에는 지중해실 레스토랑에서 2인 석식이 추가 제공된다. 또 모든 룸에 별도로 마련된 릴랙세이션 풀Relaxation pool)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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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보름달(Full Moon) 패키지'는 세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본인 취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패키지 이용 시 네일아트 50% 할인쿠폰과 호텔 내 모든 레스토랑 10% 할인등이 제공되며 상품권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서울신라호텔과 제주신라호텔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아내 사랑' 캠페인은 명절 스트레스로 고생하는 주부들에게 휴식을 선물한다.
아내에 대한 남편의 사랑을 담은 사연을 공모해 1등에게 그랜드 디럭스룸 숙박과 마사지가 포함된 ‘The Bright Moon’ 패키지 또는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 문라이트 스위밍, 숨피 스파&자쿠지 무료 이용 혜택이 포함된 제주신라호텔의 '아내 사랑 패키지(2박 3일)을 증정한다.
국내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족이나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한 상품도 마련됐다.
롯데호텔제주는 오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주를 찾는 1박 2일 여행족을 위한 맞춤형 패키지 '포시즌 아쿠아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에는 한라산 전망 객실과 조식이 포함되고 제주워터월드 자유이용권도 선물로 제공된다.
또 최근 걷기 열풍으로 인기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제주 올레길에서 베테랑 휴가도우미 ACE(Active & Creative Entertainer)와 함께하는 '소망성취 올레길 탐방' 체험프로그램도 실시한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최근에는 연휴기간 동안 번잡한 곳을 피해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분들의 수가 크게 증가했다” 며 “명절 이벤트 상품의 성패는 향후 상품 기획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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