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제30회 금산인삼축제'가 10일간의 일정으로 3일 저녁 개막됐다.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인제 국회의원, 박동철 금산군수 등 각급 기관장과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읍 금산인삼관 광장에서 진행된 개막식에선 금산을 '인삼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청사진이 제시된 데 이어 금산소년소녀합창단·금산오케스트라의 협연과 장윤정, 윙크, 강진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올해 축제는 관광객들이 인삼의 재배, 수확, 유통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됐다.
특히 지난해 처음 도입돼 인기를 모은 '인삼약초헬스하우스'(인삼약초의 향기를 마음껏 체험하고 신체의 변화효과를 체험하는 공간)를 '기(氣)찬 생기하우스'란 이름으로 대폭 개편해 생활 속에서 오감으로 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산군수와 군민, 결혼이민여성 등이 인삼을 모티브로 한 옷을 입고 무대에 올라 맵시를 뽐내는 '인삼 패션쇼'도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직장인 밴드대회와 전국 주니어 마칭페스티벌, 모창가수 페스티벌 등 각종 경연대회 프로그램도 신설됐다.
축제장 곳곳에는 인삼캐기는 물론 전통저울로 인삼무게 재보기, 인삼 깎기, 인삼씨앗 고르기, 인삼주 만들기, 약초 썰기 등 인삼으로 즐길 수 있는 체험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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