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세종로공원 탁 트인 역사문화공원으로 재정비

세종문화회관 옆에 위치한 세종로공원이 탁 트인 역사문화공원으로 재정비 된다.

서울시는 7일 “세종로공원을 새롭게 복원된 광화문과 광화문광장, 세종로와 연계해 개방감 있는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총 17억원의 예산을 들여 공원 입구부 돌출된 구조물과 차폐 식재된 수목들을 재배치해 개방된 공간으로 조성하고 공원 안쪽은 녹음이 우거지도록 해 시민들이 그늘에서 편안히 쉴 수 있도록 재조성할 계획이다.

조선시대 사헌부와 병조 관아터 였던 것을 알리기 위해 바닥에 표식을 해 역사문화공간의 이미지를 부여하고, 상세한 안내시설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공간의 역사적 의미를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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