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4분 현재 현대모비스는 전 거래일보다 0.64% 하락한 2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23만5500원에 신고가를 기록한 후 지수흐름에 따라 약세전환한 상태다.
엔화강세에 따른 국내 자동차부품 업계의 수혜가 예상되며 외국인의 사자세가 몰리고 있다.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이날 "엔화환율이 달러대비 85엔을 돌파하는 등 강세를 이어나감에 따라 국내 자동차업체의 상대적 수혜가 기대된다"며 현대모비스를 업종내 최선호주(top BUY)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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