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양남일)는 경주마 3차 경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경주마 경매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한국마사회 제주육성목장 경매장에서 진행된다.
상장 예정인 말은 모두 91마리다. 경매방법은 20만 원 이상씩 올려 부르는 전자식 호출 방법 등으로 실시된다.
지난 3월 1차 경매에선 최고가 1억1600만원을 기록했다. 또 5월에 실시된 2차 경매에선 5900만원의 최고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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