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기상캐스터 시구… '제 2의 홍수아?'

박은지 기상캐스터 박은지가 멋진 시구를 보여 화제다.

박은지 기상케스터가 12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말 홈 2연전에  승리 기원 시구를 했다.

검정색 스키니진와 두산베어스의 유니폼을 입고 시구에 나선 박은지는 야구선수 못지않은 멋진 폼으로 두산 용덕한 포수에게 빠른 공을 던져 관중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제 2의 홍수아가 나오는 것 아니냐"며 '개념시구'를 인정하는 모습이다.

박은지 캐스터는 지난 2005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입사해 빼어난 미모와 말솜씨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박은지 기상캐스터는 "베이징올림픽 이후 야구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평소 두산을 응원했다"며 "최근 몇 년간 우승의 문턱에서 좌절했는데 올해에는 반드시 두산이 우승하기를 기원하며 시구를 선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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