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13일 심야에 도심 길가에서 패싸움을 벌인 혐의(폭력행위등처벌법상 공동상해)로 부산지역 폭력조직 칠성파의 전 행동대원 정모(38)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싸움 도중 승용차를 몰고 상대에게 돌진한 정씨의 운전기사 추모(28)씨에게는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8일 오후 11시께 강남구 논현동의 한 술집 앞에서 시비가 붙어 3대3으로 주먹질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와 추씨, 이들과 알고 지내는 회사원 조모(33)씨는 이 술집 계단에서 안모(46)씨 일행 3명과 말다툼 끝에 서로 폭행했다.
운전기사 추씨는 싸움에서 밀리자 정씨의 벤츠 승용차를 몰고 이들에게 돌진해 안씨 일행과 가게 종업원 등 5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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