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감사원장은 13일 4대강 사업 감사결과 발표에 대해 "소정의 기술확인 결과를 거쳐 가능한 한 빨리 내놓겠다"고 말했다.
김 감사원장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위의 2009 회계연도 결산심사에 출석, 감사결과 발표가 늦어지고 있다는 일부 야당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변했다.
김 감사원장은 "오래 걸리는 이유는 다수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어서 예산절감을 위해 철저히 감사하고 있고, 많은 기술적 사안에 대해 피감기관에서 이견을 내놓고 있어 현장 확인이나 전문가 자문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지난해 4대강 사업 예산집행에서 일부 전용이 발생한데 대해 "하천정비 사업의 예를 따라 예산비를 반영했는데 농사짓는 것에 대한 정비가 시급해 불가피하게 전용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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