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은 23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세계적인 대외불균형에 한도(경상수지 목표제)를 두자고 합의한 것은 큰 성과"라고 평가했다.
가이트너가 언급한 '경상수지 목표제'는 글로벌 불균형을 줄이기 위해 경상수지를 국내총생산(GDP)의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자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나친 경상수지 흑자나 적자가 발생하는 것을 막아 전세계가 다시 균형을 이루도록 유도하겠다는 의미다.
이번에 G20 경주회의에서 논의된 경상수지 목표제는 '±4%'를 지켜야 한다는 규제를 부과하는 대신 범위에서 벗어날 경우 자발적으로 균형으로 돌아가도록 '예시적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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