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총리 "채무조정 계획 없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1-04 19: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게오르기오스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리는 채무조정 요청 가능성을 배제했다.

파판드레우 총리는 3일(현지시각) 저녁 미국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채무조정을 묻는 질의에 "이 점에 관해서라면 나는 매우 분명하다. (채무조정 없이 위기를 극복하는) 우리의 진로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채무조정은 사회당 정부의 어젠다에 포함돼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국제금융시장 일각에서는 유로존(유로화 사용국) 회원국과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총 1천100억 유로를 받는 자금지원이 마무리되는 2012년 이전에 그리스가 상환기간 연장이나 지급유예 등 채무조정을 요청하는 게 불가피할 것이라는 추측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파판드레우 총리는 그때쯤이면 그리스의 채무수준이 낮아져 있을 것이라며 "이는 우리가 채무를 상환하는 여력이 매우 클 것이라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리스 정부는 재정 적자를 이미 국내총생산의 5.5%를 축소했으며 꾸준한 재정 적자 감축 진로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