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외에 불참 의사를 밝힌 국가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콜롬비아, 튀니지, 사우디아라비아, 파키스탄, 세르비아, 이라크, 이란, 베트남, 아프가니스탄, 베네수엘라, 필리핀, 이집트, 수단, 우크라이나, 쿠바, 모로코다.
위원회는 성명에서 이들 국가의 사절이 "다양한 이유로" 행사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며 하지만 44개국 대사관 관계자들이 오슬로 시청에서 열릴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류샤오보를 수상자로 선정한 노벨평화상 위원회의 결정에 반발, 시상식에 불참해달라는 서한을 각국 정부와 대사관에 보냈다.
한편 호주 시민권자인 중국 반체제 작가 장허츠는 중국 상하이 공항에서 경찰이 자신을 24시간 구금하고 노벨 평화상 시상식 참석을 막으려고 본국으로 돌아가라고 강요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상식 참석을 위해 중국을 거쳐 노르웨이로 향하던 길이었다.
/연합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