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화 기자)현대그룹이 종로구 연지동 사옥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그룹은 현대건설 인수자금 마련을 위해 현대상선이 소유한 그룹 사옥을 3~5년 후 되사는 조건으로 매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그룹이 원하는 매각 가격은 2400억원 안팎. 그룹 관계자는 “사옥의 매각을 검토한 것은 맞지만,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