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질극이 벌어진 프랑스 브장송시의 한 유치원에서 13일 경찰이 상황 종료 후 유치원생들을 밖으로 내보내고 있다. 범인은 17세 소년으로 칼 두 자루를 휘두르며 유치원에 난입해 어린이와 교사 등 20명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였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설득을 통해 인질 석방을 유도했고, 전기 충격기를 동원해 용의자를 체포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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