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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건강도우미’는 전문의료진이 수술 수 환자를 찾아가 수술결과 및 건강상태를 체크하게 된다.
이는 인공관절, 관절내시경, 목허리 디스크 등 관절 및 척추 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하지만 주거지가 멀거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내방이 어려운 환자들이 많은 것에서 착안했다.
실제로 많은 환자들이 만족스러운 수술결과를 얻고도 관리에 소홀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바로건강도우미는 재활운동을 체크해 줄 물리치료사와 수술회복상태 및 기타 건강상태를 체크할 간호사, 그리고 사회복지사 등 총 3명이 한 조를 이루어 매년 상반기(6월~8월), 하반기(12월~2월) 직접 전국 곳곳 검진이 필요한 환자들의 가정을 방문할 예정이다.
바로병원 이철우 원장은 “바로건강도우미는 바로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환자라면 끝까지 책임진다는 무한책임주의의 일환으로 기획됐다”며 “관절 및 척추 질환 수술은 고령환자가 많고 라이프스타일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꾸준한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바로병원은 바로건강도우미 외에도 매년 수술 후 환자들을 초청해 문화행사와 다과를 제공하는 홈커밍데이 등 다양한 무한책임주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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