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조웅기·김신 공동대표 체제로

조웅기 사장

김신 부사장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미래에셋증권은 조웅기 사장과 김신 부사장이 공동대표로 선임됐다고 27일 밝혔다. 

조웅기 사장은 부산기계공고를 졸업, 연세대 경영학과를 나왔다. 하나은행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을 거쳐 2001년 미래에셋증권 금융상품영업본부장 부장, CM사업부 대표(사장), 리테일사업부 사장 등을 역임했다.

김신 부사장은 전주해성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신한금융투자(전 굿모닝신한증권)를 거쳐 2005년 미래에셋증권 장외파생운용본부 본부장을 역임했으며, 2009년 해외사업부 대표 및 경영서비스부문 대표를 맡아왔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대표제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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