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희철이 팬들에게 사랑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희철은 1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난 표현을 잘 못해. 하긴 표현을 잘 하면 그건 내 도플갱어일 뿐이지”라며 “하지만 난 너희들의 고마움도 소중함도 다 느끼고 있단다. 토할 것 같지만 팬이란 건 참 좋은거야. 팬 녀석들아 고맙고 좋아한다♡나 술 안먹었음"이란 글을 남겼다.
이에 앞서 그는 “우린 잘돼도 슈주 망해도 슈주 쳐싸워도 슈주 미워도 슈주 결혼해도 슈주 팬이 많아도 슈주 팬이 다 사라져도 슈주 이미 늪에 빠질만큼 다빠졌음 오글거리는 말 다 때려 치고 이미 볼짱 다 봤으니 갈 때까지 가자♡”라는 글로 멤버들에게 신년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김희철의 글을 접한 팬들은 "희님은 가끔씩 이렇게 팬들 울게 만든다니깐" , "감동이에요" , "우리도 사랑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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