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은 2일(현지시간) 바티칸시티의 성베드로광장에 모인 수백 명의 순례자들에게 “이라크 기독교인 집 근처에 폭탄을 설치한 것과 마찬가지로 이 ‘비겁한’ 행동은 하느님에 대한, 그리고 모든 인류에 대한 공격”이라고 비난했다.
앞서 1일 새벽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알-키디신 교회에서는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21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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