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인천본부는 인천기업 462개 업체를 대상으로 1월 기업경기동향을 조사한 결과 비제조업 업황전망BSI는 75로 전월(81)보다 6포인트 내려갔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기타 비제조업(92→79)이 큰 폭으로 하락했고 도·소매업(90→83), 건설업(46→42), 운수업(87→85) 등 나머지 업종도 업황이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전망BSI(86→83), 채산성전망BSI(80→79)도 전월보다 각각 3포인트, 1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제조업 업황전망BSI는 96으로 전월(92)보다 4포인트 상승했다.
제조업의 경우 대기업(106→119)과 중소기업(89→93), 수출기업(102→106)과 내수기업(89→93) 모두 전달보다 긍정적 응답 비중이 증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