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에 따르면, 사업기간은 3일부터 오는 2012년 2월 28일까지며, 참여대상은 20세에서 65세까지 근로의지가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희망리본프로젝트 사업은 취업을 원하는 저소득층에게 전문일자리 매니저와의 기초상담과 개인의 직업능력 고취를 위한 교육 훈련 등의 병행과 더불어 개인욕구와 희망을 고려한 최종 일자리 알선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전 과정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자는 1인당 연간 60만원 범위의 실비를 지원받으며, 수급자는 취업 후 탈수급 하는 경우 최대 3년간 급여특례가 인정돼 교육 및 의료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정부에서 실시하는 희망키움통장에 가입해 근로장려금과 본인 적립금에 대한 매칭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의 모집기간은 2월 28일까지며, 주소지 동 주민센터 및 구청 주민생활지원과를 통해 신청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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