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병합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신규 지정받아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방문교육사업과 언어교실, 방문학습지, 한국어교육, 맞춤형 취업지원교육 등 결혼이민자를 위한 전반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는 인구대비 외국인 주민이 7%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전문적인 다문화가족 지원기관이 없었다”며 “다문화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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