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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촌역사관서 '옛 서울'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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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0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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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방학 맞아 '지도로 찾아가는 옛 서울' 체험교실 운영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서울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올림픽공원내 몽촌역사관에서 서울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꿈마을 체험교실'을 연다.

서울역사박물관 산하 몽촌역사관은 겨울방학 기간 초등학생 대상으로 전시실 관람과 체험활동을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꿈마을체험교실-지도로 찾아가는 옛 서울'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총 12회가 실시된다.

교육프로그램 '지도로 찾아가는 옛 서울'은 한강 유역에 세워진 신석기시대 암사동유적, 백제의 몽촌토성과 풍납토성, 석촌동 고분, 서울의 고구려 신라 유적 등을 알아본다.

전시 내용과 연계한 시청각자료와 활동 교구를 통해 교육 전문강사들이 보다 알기 쉽고 흥미롭게 전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전시 관람 후에는 한강 유역 옛 지도판과 유적 일러스트를 이용해 직접 지도를 완성하는 체험활동에 참여하도록 기획했다.

수업은 1~3학년생(화ㆍ목)과 4~6학년생(수ㆍ금)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교육시간은 오전반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반 14시부터 16시까지이다.

수업은 시청각 교육, 전시 감상 및 활동 교구 답안 작성, 지도만들기 순으로 진행된다.

서울지역에 사는 초등학생이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참가신청은 인터넷으로 접수한 뒤 컴퓨터 추첨을 통해 회당 20명씩 총 2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4일부터 11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의 홈페이지(www.museum.seoul.kr) 또는 서울시 원클릭 예약통합시스템(http://yeyak.seoul.go.kr)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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