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 직원자녀 대상 원어민 영어캠프 운영

  • 1월 한 달 동안 초등학생 60명 대상

3일 군산대 어학교육원에서 열린 타타대우 직원자녀 영어캠프 입소식 모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타타대우상용차(대표이사 김종식)가 지난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4주 동안 직원 자녀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사교육비로 인한 부모들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소하고 직원 애사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라며 “이를 위해 군산대 어학교육원과 연계, 특별 강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특히 매주 금요일에는 자크리아 사이트(Zackria Sait) 타타대우 부사장 등 인도 주재원 4명이 차례로 특강에 나서는 등 한-인도 문화교류 기회도 주어진다.

김종식 사장은 영어캠프 입소식에 직접 참여 “이번 프로그램이 영어학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의 씨앗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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