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프리우스는 2010년 31만5000대 넘게 팔려 1990년 도요타의 '코롤라’가 세운 판매기록을 넘어섰다.
프리우스의 이같은 판매실적에는 경쟁 HV들보다 낮은 가격과 높은 연비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 자동차 시장이 크게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프리우스가 소형차의 대명사로 통하는 코롤라를 제친 것은 소비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크게 주목한 결과로도 풀이된다.
(아주경제 이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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