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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이사장, 오세정·윤덕용 교수 2파전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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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0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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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김병국 이사장 직무대행으로 있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에 오세정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58), 윤덕용 한국과학기술원(KAIST) 명예교수(71) 등 2파전 구도로 좁혀지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오 교수는 현재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전문위원회 위원장, 국무총리실 정부업무평가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경륜이 강점이며 윤 명예교수는 대한금속학회, 한국요업학회, 한국결정성장학회, 한국재료학회, 한국물리학회, 분말야금학회 등 활발한 학회활동으로 학계에 두터운 신망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연구재단 임원추천위원회가 지난해 12월22일부터 30일까지 공개모집과 함께 추천 접수를 받은 결과 오 교수와 윤교수를 포함 장유수 민주경찰일보사 수석논설위원(63), 천성수 삼육대 사회복지학과 교수(50), 김용완 씨(58)가 최종 접수했다.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은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등으로 2-3배수를 확정 후 면접심사,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의 임명 제청을 거쳐 이달 말에서 내달 초 사이에 대통령이 임명한다.

임원추천위원회는 한국연구재단을 세계 일류 전문 연구지원과 관리기관으로 이끌 리더십과 미래지향적 사고와 비전을 갖춘 이사장을 초빙하기 위해 공개 모집과 함께 학계와 연구계의 추천을 병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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