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무부는 4일(현지시간) 지난해 11월 공장주문이 전월비 0.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0.1% 감소를 예상한 시장 전망과 반대되는 좋은 실적이다.
월별 변동성이 큰 항공기, 자동차 등 수송기계를 제외한 공장주문은 2.4% 급증해 지난해 3월 이후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제조업 활동 척도로 간주되는 비방산 관련 자본재 주문이 10월 3.2% 증가에 이어 11월에도 2.6% 증가해 기업들의 자신감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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