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파이브에 이마트 6월 문연다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오는 6월 서울 송파구 문정동 동남권유통단지(가든파이브)에 이마트가 문을 연다.

SH공사는 가든파이브 툴(tool)관 지하1층에 대형 할인마트인 이마트가 3만3000㎡의 규모로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SH공사는 지난해 3월 15일 신세계 이마트와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 12월 가든파이브 툴(tool) 구분소유자들로부터 90%의 동의를 얻어 이마트 입점 가능한 법적 요건을 만들어냈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무빙워크 설치 등 입점을 위한 내부공사에 들어가 6월에 공사를 완료, 오픈하기로 했다.

SH공사 가든파이브사업단 관계자는 “이마트가 문을 열면 가든파이브 툴(tool)관은 물론 가든파이브 전체 집객과 활성화에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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