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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신년 안전기원제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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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0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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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직원 및 파트너사 대표 등 1400여명 참여

4일 포스코건설 정동화 사장이 인천시 송도지구 사옥에서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무재해를 염원하며 기원제를 올리고 있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포스코건설은 4일 인천 송도지구 사옥에서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무재해를 염원하는 신년 안전기원제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과 파트너사 대표 등 총 1400여명이 참석해 올해를 ‘인간존중 실현’의 원년으로 삼고, 현장의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안전 메가 와이(Mega-Y)’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메가 와이란 회사의 전략목표 달성을 위해 최고경영자(CEO)의 지원을 받은 임원이 문제해결 방법론을 통해 해결해야 할 대형 과제를 말한다.

포스코건설은 특히 안전관리 주관부서인 안전환경그룹을 안전환경혁신사무국으로 확대 개편해 안전활동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동화 사장은 “안전은 모든 업무의 영(0)순위”라며 “안전과 회사의 이익이 상충될 때 안전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마음가짐을 새로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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