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알코올도수 7도에 300㎖ 용량 상품으로, 덜 취하면서 즐거운 술자리를 즐기는 여성들과 젊은 층을 위해 선보이는 젊은 과실주이라는 게 특징이다.
특히 복숭아와 레몬, 산딸기류 열매(블루베리, 복분자, 오디)를 원료로 사용해 상큼한 맛을 살리고, 탄산을 넣어 청량감을 높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원주를 15도C 이하에서 저온 숙성한 후 냉각여과를 하고, 와인과 블랜딩해 주질을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패션에 민감한 여성과 젊은 소비자들을 위해 패키지도 슬림하고 그립(grip)감이 좋게 제작해 세련미와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레몬을 원료로 한 ‘리믹스 스파클링 레몬’, 복숭아로 만든 ‘리믹스 스파클링 피치(peach)’, 3가지 산딸기 열매를 혼합한 ‘리믹스 스파클링 베리믹스(berrymix) 등 3종이며, 가격은 할인점 기준으로 2천원 초반 대에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술과 음료의 중간 형태인 ‘리믹스 스파클링’은 낮은 도수와 과일의 상큼함, 음료의 청량감을 모두 지녀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20~30대 젊은 소비자가 많이 모이는 퓨전주점이나 편의점,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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