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작가들의 작품세계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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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0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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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2011 Coa is U’展은 문화예술기획 단체인 CoA-Space와 갤러리 아트사간이 공동 주최 · 주관으로 젊은 작가를 발굴하고 작품을 세상에 알리기 위한 전시회다.

CoA-Space는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세계화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체이다.

새해 CoA-Space의 첫 번째 활동으로 젊은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2011 CoA is U’展이 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갤러리 아트사간에서 열린다. 이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공정현, 김숭열, 김스민, 서명희, 원가희, 윤태일 등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하고 이제 막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새내기 여섯 명이다.

아직은 여러 가지로 미숙하고 서툴지만 그동안 학습한 것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구체적인 작품세계를 진중하게 모색하고 있는 예비 작가들이다.

전시된 작품 중에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감각적인 감수성이 느껴지는 작품이 있는가하면 표현력이 의욕을 따라오지 못해서 어설프게 느껴지는 작품도 있다. 하지만 무엇인가를 표현하려고 하는 진지한 태도가 작품마다 느껴지며, 작가로서의 가능성을 발견하게 된다.

이번 전시는 참여 작가들이 높은 현실의 벽을 극복하고 작가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에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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