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증은 이른바 창호시장 ’Big 4‘ 가운데는 최초다.
휴그린 ABS 창호는 세계 최초로 친환경 고내열성 특수 ABS를 원료로 만든 제품으로 이 소재는 미국 FDA에서 식기용기로 사용 허가를 받은 친환경 플라스틱이다.
특히 유해 중금속이 전혀 포함되지 않았고 연소 시 독성지수가 불과 20으로 PVC 700 대비 3%에 불과한 것이 특징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이러한 ABS 창호의 특장점을 살려 휴그린의 주요 품목으로 향후 내장재와 기능재에 이르기까지 사업영역을 넓혀 친환경 하우징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금호석유화학 김성채 사장은 “휴그린은 이번 NEP 인증과 더불어 앞으로도 친환경 건자재 분야의 리딩 브랜드를 목표로 해당 분야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금호 휴그린은 충남 예산에 창호 전용 공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하우징 시장 진출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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