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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증시 오전장] 혼조세…日 경기회복 전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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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1-0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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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아시아 주요증시는 6일 오전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 및 싱가포르 증시는 상승세를 보인 반면 중국, 대만, 홍콩 증시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도쿄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지난해 미국의 12월 민간고용이 사상최대 증가폭을 기록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1.17% 오른 1만502.06로, 토픽스지수는 1.07% 상승한 921.41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달러 강세로 상대적으로 엔화 가치가 떨어지자 수출주가 증시를 끌어올렸다.

매출의 80%를 해외에서 거두어 들이는 캐논은 1.5% 올랐고, 일본 2위 자동차 메이커인 혼다는 1.6% 상승했다. 미쓰이상사는 원유와 구리값이 오르자 2.3% 뛰었다.

아키노 미쓰시게 이치요시투자운용의 매니저는 “경제지표가 전반적으로 양호하자 투자자들이 경제가 회복세를 탔다는 데 확신하게 됐다” 며 “글로벌 산업 동향이 개선되자 원자재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시간 11시 46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0.53% 떨어진 2823.53을 기록 중이다.

대만 가권 지수는 0.21% 하락한 8827.65을,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0.10% 떨어진 2만3734.26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싱가포르 스트레이트타임스(ST) 지수는 0.32% 상승한 3264.62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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